[United States] Massachusetts, Boston #3
이 날도 역시 엄청나게 추웠다. 아침을 먹으려고 스타벅스까지 걸어갔는데, 알고보니 테이크아웃만 가능한 곳이었다. 바깥에서 우버를 기다리며 덜덜 떨면서 아침을 먹었다. 친구가 가고 싶다고 했던 미술관으로 이동했다. 전날 갔던 MFA 근처에 있는 곳이었다. 그런데... 이미 이 날 예약이 다 찬 상태여서 들어갈 수가 없었다.... 여행 가기 전에 온라인으로 미리 예매해둘까 생각만 하고 하지 않았는데 너무 아쉬웠다. 왜냐하면, 이렇게 생긴 무지 예쁜 미술관이었기 때문 ㅠㅠ 아쉽지만 별 수 없었다. 여행 마지막 날이라 다른 날 갈 수 있는 것도 아니었다. 쇼핑이나 하자! 하는 심정으로 몰에 왔다. NC큐브랑 비슷한 구조였다. 한참 돈 아낄 때여서 옷을 사진 않았고 플로렌스퓨 발견 몰 내에 식사할 곳이 없이 없어..
2023.10.10